부전교회는 2023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호와 살롬: 너는 하나님의 평강을 소유하라”라는 주제로 여름 수련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욱 목사의 주관하에 부전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평강을 찾아가는 과정을 탐색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생략 없이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기쁨이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권사님들의 사랑이 담긴 식사 준비 등, 공동체의 따뜻한 지원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수영 목사(주은혜교회), 전성곤 목사(이사벨고교목), 정원길 목사(영어예배부) 등의 강론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기도회는 뜨겁고 하나됨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공동체와 열방을 위한 결단의 고백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동욱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평안을 주님 안에서 찾아가는 여정을 경험하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갈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수련회가 학생들에게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하며 하나님의 평강을 붙들고 살기를 기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전교회는 앞으로도 고등부 학생들이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받은 은혜를 바탕으로 더 구체화되고 분명한 하나님의 비전을 따르는 주님의 제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여름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헌금, 봉사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