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부전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나라사랑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하여 북한 주민들과 특히 어린이들이 공산주의 정권 아래 겪고 있는 억압과 기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음으로의 회복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사랑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에 속한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93명의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북한에 대한 평화의 소망을 그려냈습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9명, 장려상 35명, 참가상 29명의 어린이들이 선정되어 그들의 창의력과 통일에 대한 염원이 돋보였습니다.
대회를 주관한 부전교회는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대회”가 어린이들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남북한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전교회 관계자는 “이번 그림 대회를 통해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들의 믿음과 기도를 통해 북한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작품들이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전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깊이 공감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건강한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