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부전교회 중등부에서는 부활주일을 기념하여 “Love each other, Bless each other” 챌린지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평화와 사랑을 실천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요셉 강도사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2주간 중등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주, 중등부는 T.O.T(Turn On/Off Time) 바른 예배 캠페인을 통해 예배 시간에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했습니다. 이는 예배시간에 늦지 않기, 졸지 않기(Turn On)와 예배 시간에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떠들지 않기(Turn Off)를 포함하여, 하나님 앞에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부활주일인 4월 9일에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믿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바로 알며 평화를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로 결단하는 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BLESS-UP” 체육대회를 신나는 체육관에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교제의 시간을 회복하고, 또래 친구와 선후배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체육대회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인 3각”, “풍선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학교 친구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사탕과 초콜렛이 담긴 부활주일 박스를 터트려, 전도를 위한 간식을 나누며 복음을 전파하는 뜻깊은 활동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Love each other, Bless each other” 챌린지를 통해 부전교회 중등부는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고,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전교회는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