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2일 토요일, 헵시바 젊은부부 49가정(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 1층 소년부실에서 의미 깊은 여름 수련회가 열렸다. 장원석 목사의 주도 하에 “자유”(열등감, 상처,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영적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련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세 번의 예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적인 상처와 죄책감을 극복하고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모든 순서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자들은 전했다.
특히, 임원들이 준비한 스탬프 투어와 캘리그라피 팀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차일드 케어 프로그램과 창조과학캠프는 어린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맛있는 점심과 저녁 식사는 영육간에 배부름을 선사하며, 수련회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봉사, 물질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헵시바가 주님의 기쁨이자 부전교회의 기쁨과 자랑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장원석 목사는 전했다.
헵시바 여름 수련회는 참가자들에게 영적으로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내적인 장벽을 넘어서게 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내적 치유와 진리 안의 참된 자유를 경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