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부전교회의 푸른나무 유치부에서는 6, 7세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 하는 샬롬이야기”를 주제로 한 여름성경학교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정은경 전도사의 지휘 하에 유치부실, 유년부실, 초등부실 및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요한복음 16:33을 근거로 하여 참된 평안과 샬롬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경학교 시작 3주 전부터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여호와 샬롬 21일 기도 큐티집”을 통해 마음을 모으며 하나님이 부어주실 은혜와 참된 평안을 기대했습니다. 사사기 6, 7, 8장을 배경으로 한 믿음의 용사 기드온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예배, 소그룹 공과활동, 심화학습 및 대그룹 신체활동을 통해 반복과 심화학습으로 죄인된 우리를 구속하시고 참된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최은숙 부장권사님은 간증을 통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유치부 어린이들과 교사들의 영적 성장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모든 참여자들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로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전교회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유치부 어린이들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의 용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