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는 2023년 9월 3일, B2 신나는 체육관에서 어와나 프로그램의 후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초교파적 어린이 훈련 프로그램인 어와나는 이날 어와나 단원 55명과 교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됐습니다.
어와나 프로그램은 신나는 게임, 말씀 암송, 대그룹 시간 등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고 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게임을 통해 협동심과 규칙을 배우고, 말씀 암송을 통해 성경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대그룹 시간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후반기 프로그램에는 불티단(초등학교 1~2학년 24명과 티앤티(초등학교 3~6학년) 31명이 등록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신앙 생활을 공유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박지성 목사는 “어와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신앙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전교회는 앞으로 14주간에 걸쳐 진행될 어와나 프로그램에 대한 교회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며,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