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9일, 부전교회의 푸른나무 유치부 6-7세 어린이들이 부활절을 맞이하여 특별한 요리 활동을 통해 부활의 기쁨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은경 전도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은 유치부실에서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요리 활동에 사용된 재료는 바나나 조각(하나님의 사랑), 검정포도(죄), 붉은 방울토마토(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하얀 메추리알(의인으로 인정받음), 청포도(자람)로, 각 재료의 색깔과 의미를 통해 부활절의 중요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재료를 하나씩 차례대로 꼬치에 끼워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꼬치를 바라보며 어린이들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맛을 보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감사한 순간을 보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부활절의 참된 의미와 예수님의 사랑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부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정은경 전도사는 “이번 부활절 요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기쁘게 기념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이 각 재료의 의미를 통해 부활절의 깊은 메시지를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부전교회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