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평신도훈련 전반기 수료 및 후반기 개강예배가 8월 30일(주일) 오후 4시 부전교회 4층 이음홀에서 드려졌다. 성도들은 전반기 수료자 266명의 수고를 격려하고, 후반기 훈련에 참여하는 439명의 헌신을 축복하며 모든 훈련을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전반기 필수 과정에서는 기도반 47기 37명과 48기 34명, 초급 큐티반 32기 30명, 성장반 42기 18명이 수료했다. 선택 과정에서는 90일 성경 통독 47명, 종말론 8명, 로마서 연구반 12명, 기독교 세계관 10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전도폭발 목요반 22기와 주일반 13기에서 각각 35명이 수료했다. 기도반은 신용기 목사, 초급큐티반은 정영애 전도사, 성장반은 김중범 · 정영애 · 강명지 전도사가 양육했다. 선택과정에서는 훈련사역원과 방영민 · 조재훈 · 박지성 · 이동욱 목사가 섬겼다. 말씀을 배우고 기도를 쌓아 온 시간마다 양육자들의 헌신과 훈련생들의 꾸준한 수고가 함께했다.
수료식에서는 손은정 · 강동호 · 김일규 집사가 기도반과 초급큐티반, 성장반을 대표해 백신종 담임목사에게 수료증을 받았다. 평생 기도자로 살아가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 삶에 적용하며, 영적 성장을 이루어 제자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에 회중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후반기 훈련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성훈 집사의 인도로 입학 선서를 했다. 훈련에 우선순위를 두고 과제를 성실히 준비하며, 양육자와 동료들을 기도로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단도 함께 고백했다.
백신종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들’이라는 강론 제목으로 훈련의 목적이 은혜 안에 강한 사람이 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붙들고, 배운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함께 고난을 감당하는 제자의 삶을 권면했다. 특히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라고 전하며 시작할 때 품은 마음을 끝까지 지켜 갈 것을 당부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훈련을 감당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으로 열매 맺기를 구하는 기도로 마무리됐다. 수료의 감사와 새출발의 결단은 말씀을 삶에 새기고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전하는 제자의 길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