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열린 사랑부 여름수련회는 하나님과 함께 한 너무나 값지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외부에서 이루어지는 여름수련회이기에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를 정하려고 고심했다. 접근성 좋은 위치, 좋은 공기 그리고 수련회 진행에 필요한 시설이 거의 다 구비되어 있는 안전한 곳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다. 세심한 하나님의 도우심에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심이 생긴 여름수련회였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부 학생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뿐 아니라 학생들 대소변 뒤처리, 샤워 시키기, 옷 입히기, 식사까지 꼼꼼하게 챙기시고 2박 3일 동안 학생들 신경 쓰시느라 잠도 설쳐가며 학생들을 끝까지 사랑으로 챙기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많은 은혜를 받았다.
백금자 집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사랑부 가족 모두 다 하나님 안에서 더 단단해지고 믿음이 크고 깊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랑부는 학생과 선생님 1:1 케어가 되어야 하고 특히 남자 선생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의 부족으로 청년부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2박 3일을 무사히 보냈지만, 학생들에게 더 집중하여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들을 위로해 주고 기도해 주기에는 조금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사랑부의 여름수련회는 은혜 받기 위함도 있지만 수련회가 중요한 이유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여름수련회를 통해서 1년에 한번 외부로 나가는 사랑부 학생들도 있고 또 수련회에 자녀를 보내면서 1년만에 자녀와 처음 떨어져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장애인 부서인 사랑부의 수련회에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사랑이 필요하며, 교사와 봉사자로 많은 지원을 해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사랑부 수련회의 은혜와 아쉬운 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그리고 “이번 사랑부 수련회에 함께 참여해 주시고 후원 및 기도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부를 늘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여름수련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라는 고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