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3교구, 예배, 훈련
전임지: 해운대교회
학력: 고신대학교 신학과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선교신학 수료
목회자가 된 동기 1998년 겨울, 고등부에 올라와 참석했던 겨울수련회는 그동안 늘 참석했던 수련회와는 달랐습니다. 그 수련회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가까운 선배와 함께 1년간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큐티와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고 1년이 다 되어갈 때, 출애굽기 3장 12절 말씀을 묵상하게 하셨고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는 모세를 향한 말씀이 저를 목회자로 부르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그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총신대 신학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가지 못했고, 군복무 후 기도하면서 준비한 고신대 신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목회자로서의 삶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었습니다.
목회 롤 모델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입니다. 청년사역을 할 때 청년들과 소록도에 여러 차례 하계봉사를 간적이 있습니다. 갈 때마다 마주했던 소록도 성도들의 하나같은 공통된 고백이 있었는데, 그 고백은 “손양원 목사님은 진짜 목사님이다”라는 고백이었습니다. 그 당시 1년에 두 차례씩 소록도에 부흥사경회 말씀을 전하기 위해 방문하셨던 손양원 목사님을 경험한 소록도 성도들의 경험은 각각 다른 추억과 모습으로 남아있었지만 공통된 고백은 손양원 목사님은 진짜 목사님이었다는 것입니다. 진짜 목사, 가짜 목사를 구별할 수 없는 이 시대에 저는 손양원 목사님과 같은 진짜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힘이 되는 찬양 오래된 찬양인 최용덕 간사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라는 찬양입니다. 많이 돌아가는 것 같은 길도, 계획에 빗나가는 일도, 어둠 속을 헤매는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실수 없이 가야 할 길을 잘 알고 계시고, 그 길을 인도하신다는 그 고백이 매 순간 부르심 앞에 서 있는 저에게 늘 힘이 되는 고백이요 찬양입니다.
부서에 대한 비전 저는 3교구와 예배사역 그리고 훈련사역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부름 받은 하나님 백성들의 공동체”이면서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공동체”입니다. 함께 섬겨가는 교구, 온전하게 드려지는 예배, 제자로 거듭나는 훈련은 성도들을 교회뿐만 아니라 삶의 터전에서 복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놓치지 않는 제자들로 세워 가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저에게 맡겨진 사역에 대해 어떤 거창한 목표와 비전을 논하기보다 함께하는 성도들, 그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직장) 그리고 교회에서 복음으로 조화를 이루어내며 영적 시너지를 이루는 제자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어진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전교회의 미래와 행복을 위하여,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열심히 겸손하게 섬기며 사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