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 꿈꾸는 중등부 제자훈련 아웃리치가 지난 7월 28일(주일)부터 31일(수)까지 3박 4일 동안 군위 장군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교역자 1명, 학생 11명, 청년교사 5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에클레시아(교회)’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세상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등부 학생들은 이번 아웃리치에 앞서 4개월간 매주일 모여 경건훈련과 생활과제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배우며 준비해왔다. 군위 장군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등부 교사로 섬기는 지승환 형제의 아버지가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열린 것으로, 아웃리치 장소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첫날 저녁 경건회로 시작된 일정은 둘째 날 새벽부터 교회 본당 외벽과 교육관, 사택을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하는 봉사로 이어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예수님께서 복음을 위해 교회를 세우셨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에 임했다. 셋째 날 오전에는 교회 마당을 정리하고 오후에는 지역의 다른 교회를 방문해 기도의자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만든 기도의자를 통해 앞으로도 경건생활을 지속하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마지막 날에는 본당 내부를 정리하고, 수요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며 섬김의 마음을 나누었다. 박 학생은 “섬김의 실천이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일상의 순간순간에 이를 이어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아웃리치의 핵심은 ‘섬김의 실천’이었다. 학생들은 교회의 크기나 위치와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모든 교회에서 일하심을 체험했으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크고 작은 일을 통해 이웃과 공동체를 섬길 수 있음을 배웠다. 특히 다섯 명의 청년교사들이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 모습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본보기가 되었다.
아웃리치 기간 내내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라는 사명을 품게 된 중등부 학생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도 그 믿음과 결단을 지켜가길 기도한다. 부전교회 성도들 또한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이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응원해 주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