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 제1기 수어찬양교실이 4월 7일(주일)부터 6월 30일(주일)까지 매주일 12회 과정으로 부전교회 지하 1층 사랑부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어찬양교실에는 18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4명씩 한 조로 3팀이 수어찬양을 발표하였고, 총 7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수어찬양교실의 취지는 듣지 못하는 농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어찬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수어가 농인의 언어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청인들은 아름다운 찬양의 멜로디를 들으며 감동을 받고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반면, 듣지 못하지만 보는 것이 가능한 농인들은 자신의 두 손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비록 아름다운 선율과 박자를 듣지 못하더라도, 농인들도 건청인들과 똑같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진정한 은혜와 감동을 자아낸다.
수어찬양교실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큰 깨달음을 주며,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앞으로도 이러한 귀한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 23일 금요헌신기도회에서 손경민 목사의 특송 ‘은혜’와 함께 우리가 듣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수어찬양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또 올해 가을 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제2기 수어찬양교실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