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안수집사회,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성지순례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과 애양원

연합 안수집사회가 손양원 목사의 헌신과 신앙을 되새기며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1·2·3 안수집사회가 4월 20일(토)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과 애양원을 성지순례로 다녀왔다. 이번 연합 안수집사회 성지순례는 회원들 간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이며, 교회를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로서 충성하기 위한 자리였다.

새벽 6시 50분, 부전교회를 출발한 순례단은 임원들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하며 버스 안에서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들었다. 비가 내려도 순례단은 기도하며 손양원 목사 기념관, 작은 동산에 위치한 삼부자 묘, 추모 상징탑, 애양원 교회, 중환자가 수용되었던 건물, 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안수집사회뿐만 아니라 몇몇 부부도 함께하여 30여 명이 참석한 뜻깊은 행사였다. 성지순례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손양원 목사의 헌신과 신앙을 되새기며, 각자의 신앙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안수집사회에 신앙의 도전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동역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성지순례 탐방기 - 박광인 안수집사

연합 안수집사회는 4월 20일(토)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과 애양원 교회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1안수집사회 친교부에서 기획했으며, 집사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섬기는 교회의 기둥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친교부장으로, 성지순례의 가이드로 손양원 목사의 험난한 일대기와 시대적 배경을 설명했다. 버스가 교회를 출발한 후, 비가 내려 창밖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집사들은 손양원 목사의 생애와 성경 말씀을 들으며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진행된 설명에 집중했다.

오전 9시 30분경 손양원 목사 유적공원에 도착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집사들은 한센인 자립을 위해 건립된 도성마을과 손양원 목사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손동길 목사의 안내로 기념관 내부를 둘러보며 손양원 목사의 헌신적인 삶을 되새겼다. 전시된 자료들은 손양원 목사의 사진과 유품들로, 그의 신앙과 헌신을 엿볼 수 있었다.

기념관 앞에는 순교 당한 12명의 흉상과 안내문이 있었다. 비를 맞으며 손양원 목사와 가족의 묘를 방문하였고, 묘비의 글을 통해 짧은 생애 동안 큰 울림을 준 그의 삶을 되새겼다. 이어 애양원 교회를 방문해 손양원 목사의 사랑과 섬김의 삶을 기렸다. 교회 뒤편 의자에 앉아 손양원 목사가 나환자들을 돌보던 모습을 상상하며, 그의 충성된 삶을 떠올렸다. 애양병원 역사박물관에서는 당시 사용하던 의료 기구들과 환자와 의료진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었다.

순천 외식1번가에서 중식을 마친 후, 순천 낙안읍성을 잠시 관람했다. 비 내리는 낙안읍성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는 ‘우리’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됨을 느꼈다. 저녁 6시 20분, 교회에 도착했을 때 변함없이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모두 이미 작은 십자가를 매고 순교의 삶을 다짐하고 있었다. 서로 손을 잡고, 소통하며 하나 되어 섬기는 교회를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 순례를 통해 부전교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