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간증 ‘어머니의 구원으로 열매 맺다’

부전교회

짝믿음 가정의 아내로, 전도 현장에 직접 나서기보다 기도의 자리에서 복음을 품어 온 박미영 집사, 제자반 훈련과 전도폭발 기도동역을 통해 드린 간절한 중보는 유방암 4기 투병 중이던 친정어머니의 구원으로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어떻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지를 증언하는 박미영 집사의 전도 간증을 전한다. 3교구 박미영 집사입니다.…

짝믿음 가정의 아내로, 전도 현장에 직접 나서기보다 기도의 자리에서 복음을 품어 온 박미영 집사, 제자반 훈련과 전도폭발 기도동역을 통해 드린 간절한 중보는 유방암 4기 투병 중이던 친정어머니의 구원으로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어떻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지를 증언하는 박미영 집사의 전도 간증을 전한다.

3교구 박미영 집사입니다. 저는 올해 2025년 제자반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고, 제자반에서 만난 짝꿍 집사님의 부탁으로 전도폭발 주일반 1조 전도를 위한 기도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둔 ‘짝믿음 가정’입니다. 홀로 믿는 외로움 속에서도, 저의 신앙을 박해하는 남편을 위해 수년째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보지 않을 때 말씀을 읽고, 때로는 숨어서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눈물로 기도합니다. 마음이 슬퍼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며 당신의 자녀를 지켜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비록 제가 전도 현장에 직접 나가지는 못하지만, 전도의 전 과정을 공유받으며 함께 기도하기에 우리가 함께 응답받았음을 확신 가운데 실감하곤 합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언제나 기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은혜에 젖어가던 어느 날, 제자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방암 4기 항암 투병 중이신 저의 친정어머님에 대한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자연스럽게 저의 어머님은 여덟 번째 전도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간절히 함께 기도한 후, 지난 4월 30일 전도를 위한 만남이 이루어졌고, 친정어머님께서 예수님을 마음으로 진심으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구원을 위해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현재 어머님은 뼈 전이로 인해 허리 통증이 심해 주일 예배 참석이 쉽지 않은 상황이시지만, 제가 자주 곁에서 찾아뵐 수 있기에 늘 예수님 안에서 교제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어머님의 믿음이 계속 자라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5월 8일에는 이루다병원의 열 번째 전도 대상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대상자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보내주신 사진을 보며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대상자와 그 옆 침상의 짝지 훈련자님의 시어머님, 그리고 친정어머님까지 가슴에 예쁜 카네이션 브로치를 함께 달고 계신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훈련자님께서 전도에 나서시기 전 저에게도 그 브로치를 미리 주셨기에, 친정어머님의 가슴에도 같은 브로치를 달아드렸고, 어머님께서도 무척 감사해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복음을 듣게 하신 모든 어머님들을, 장차 천국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될 그날을 소망해 봅니다. 전도폭발 기도후원자로서 복음을 전하고 누리는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