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간증 ‘기도로 심고, 순종으로 거둔 2025년의 기적’

4층 이음홀

2025년 한 해는 훌륭하신 신용기 목사님과 여섯 명의 동기 집사님들과 함께 새로운 믿음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영혼이 살아나고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기를 소망하며 자원하여 제자반을 신청했고, 할렐루야 찬양대의 섬김도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저 자신을 잘 알기에 “하나님! 할렐루야 찬양대를 잘 섬기게 하시고, 제자훈련…

2025년 한 해는 훌륭하신 신용기 목사님과 여섯 명의 동기 집사님들과 함께 새로운 믿음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영혼이 살아나고 믿음의 뿌리를 깊게 내리기를 소망하며 자원하여 제자반을 신청했고, 할렐루야 찬양대의 섬김도 시작했습니다. 부족한 저 자신을 잘 알기에 “하나님! 할렐루야 찬양대를 잘 섬기게 하시고, 제자훈련도 무사히 마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하는데 무슨 걱정을 하느냐”라는 감동을 주셨고, 저는 큰 평안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제자반 첫 수업 날도 생생합니다. 목사님과 집사님들께 인사를 드린 후, 주일 하루를 교회에서 보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과제도 적게 내어주시고 수업도 빨리 끝내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될수록 몸은 힘들어도 말할 수 없는 은혜와 감격으로 영혼은 성령 충만을 경험했습니다.

암송 과제를 할 때마다 먼저 기도했습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며 운전할 때나 길을 걸을 때도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빠짐없이 성경을 외울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수업 전 찬양 시간이 큰 은혜였습니다. 기타 반주로 섬겨주신 장정호 집사님의 수고로 함께 찬양하고, 목사님이 주신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하여 기도할 때마다 강한 성령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큐티와 독후감 과제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집사님들의 진솔한 나눔을 들으며 믿음은 더욱 깊어졌고, 서로를 알아가며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 귀한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제자훈련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먼저 2024년 12월 장남 결혼식에 이어 2025년 4월 차남의 결혼식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셨습니다. 또 하나의 기도제목은 가족 전도였습니다. 아내와 큰아들 내외를 제외한 가족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아 제자반 단톡방에 가족 구원을 위한 중보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행복한아름축제 첫 주에는 차남 가족을 초청했습니다.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린 자부는 좋은 반응을 보였고,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둘째 주에는 부모님을 초대해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께서는 가끔이라도 교회에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훈련반과 함께 더 뜨겁게 기도했더니 수십 년 동안 드려온 가족 구원의 기도에 하나님의 때가 되어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2025년 11월, 저희 제자훈련반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은혜롭게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는 목사님의 사랑과 집사님들의 격려, 그리고 우리 가운데 역사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문이었습니다.

훈련을 마친 후 하나님께서는 가정과 가문의 복음화라는 놀라운 축복도 허락하셨습니다. 12월 13일 누님에게서 조카 아들이 성탄절 행사를 보고 싶다는 연락이 왔고, 다음 날 성탄 축하 음악예배에 초대했습니다. 그날 누님과 조카 가족, 부모님, 아내, 큰아들 내외까지 함께 예배드리며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후 조카 아들이 유치부 행사를 보고 싶어해 유치부 예배로 인도했고, 누님과 조카 가정은 지금까지 계속 출석하고 있습니다. 두 가정은 등록 후 새가족반을 수료했고, 기도반에도 참여하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설날 가족 모임에서는 누님의 권유로 교회 주보를 보며 제가 가정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누님은 부모님을 모시고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했고, 조카도 차남과 함께 교회에 나오기로 했습니다. 할렐루야! 오랜 세월 드린 기도를 잊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자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믿음이 성장한 후,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저에게 가족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목사님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신 동기 집사님들 덕분에 저는 믿음의 성장과 주님의 살아계신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은혜와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