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중앙교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과학캠프

청도중앙교회

부전교회 5교구 일부 지역목장이 연합하여 청도중앙교회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신나는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자체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기 어려운 부산 근교의 교회를…

부전교회 5교구 일부 지역목장이 연합하여 청도중앙교회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인 ‘신나는 여름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자체적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기 어려운 부산 근교의 교회를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윤진호 집사(동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뜻을 같이 하는 5교구의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과학캠프 봉사팀을 구성하여 지난 2019년에 첫 번째 과학캠프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과학캠프가 중단되었는데, 올해 5년 만에 다시 시작되어 그 뜻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번 캠프는 지역목장이 연합되고, 부부나 자녀와 함께 봉사하여 더 의미 있는 섬김의 자리가 되었다. 참여자는 윤진호 · 강정화, 전해관 · 김민주, 김종우 · 조경원, 김혜령, 박상용 · 문원주, 정은준, 김해진, 하현정, 정용선 · 문정희, 황혜진, 이향규 · 엄혜성 외 자녀 윤수현, 윤주영, 차서연, 이성혜, 안정원 총 24명과 캠프 참가 어린이 28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부전교회에서 11년간 부목사로 사역한 후 청도중앙교회로 부임한 이상식 목사와의 협력이 캠프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상식 목사는 “다음 세대 전도와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캠프가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어주는 통로가 되고, 교회 간의 연합과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로 쓰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실험들로 구성되었다. 탱탱볼과 끈끈이 만들기, 계란 떨어뜨리기, DNA 추출, 풍선자동차 경주, 로켓 발사, 페퍼그램 만들기, 메이키메이키 악기 만들기 등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했고, 마시멜로 탑 세우기 게임에서는 어린이들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내년에도 과학캠프 열 거죠?”라며 내년을 기대하는 모습이었고, 캠프가 끝난 후에도 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일학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캠프에 처음 참여한 황혜진 집사는 “정성과 기도로 준비하신 신나는 여름과학캠프에 보조교사로 섬길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이쁜 아이들과 저도 몰랐던 과학실험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시간 가는 줄 모르며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지낸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처음 교회 왔다는 아이, 친척 집에 놀러 왔다가 참석한 아이들을 보면서 이 시간이 이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좋은 추억이 되어 복음의 씨앗이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맛난 점심으로 섬겨주신 청도중앙교회 성도님들과 더운 날씨에 물질과 정성과 재능을 아끼지 않고 준비하신 손길이 합하여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했음을 고백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해관 안수집사 또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더위와 피로가 모두 사라졌습니다”고 섬김의 기쁨을 전했다.

이 행사를 위해 지원한 청도중앙교회 성도들과 부전교회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찼다는 감사의 고백이 이어졌다. 이번 캠프를 발판 삼아 매년 8월 둘째 주에 과학캠프를 정례화할 계획이며, 남은 후원금은 크리스마스 때 청도중앙교회 초등부를 위한 작은 선물과 내년 과학캠프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