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 선교회는 지난 9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선교는 씨엠립의 Tim International School, Khleang 지역학교, Kouk Trach 지역학교와 평상교회 주일학교 등 네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강명현, 강병윤, 김무진, 김순희, 김예빈, 김용만, 류혜림, 박상용, 박숙영, 박유임, 박지성, 송민자, 신한결, 신현성, 오현주, 이명수, 이정원, 이지훈, 조석훈, 지승경, 차선례 등 21명이 참여해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비전트립은 김해공항에서 출발 전 기도로 시작되었다. 도착 후 선교팀은 시골 학교에서 아이들과 교사들을 만나 교류하고, 교육과 예배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캄보디아의 열악한 환경과 아이들의 순수한 눈빛을 보며 한국 선교팀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현주 권사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이곳 아이들에게는 크나큰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한국에 있는 성도들이 축복받은 삶을 살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일 예배에서는 창조의 이야기를 세 언어(한국어, 영어, 크메르어)로 전하며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이어 Kouk Trach 지역의 평상교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예배가 열렸고, 예배를 드린 아이들이 캄보디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앙의 주역이 되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트립 마지막 날에는 운동회를 통해 팀워크와 사랑을 나누며, 선교지의 아이들이 보인 순수한 기쁨과 열정은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선교 과정 중에는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도 접했다. 킬링필드의 참혹한 역사를 들으며, 선교팀은 캄보디아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신현성 집사는 “악한 영에 눌린 이 땅에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신앙을 갖고 캄보디아의 변화와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원했다.
비전트립을 마치고 돌아온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왜 해외 선교를 가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으나, 이번 경험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감했다”며, 이제는 보내는 선교사와 나가는 선교사의 마음으로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일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캄보디아 비전트립은 성도들에게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부전교회는 이러한 선교의 마음이 계속해서 퍼져나가기를 소망하며, 모든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