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주일) 오후 예배 시간, 부전교회에서는 맥추감사주일을 기념해 벧엘찬양대 주관 찬양예배가 진행되었다. 강론에서 김명섭 목사는 “맥추절은 이스라엘의 첫 보리 추수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이며, 오늘날 성령의 첫 열매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며 시편 50편 23절을 인용,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옳은 행위 속에 구원이 드러난다 ”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현대 사회에서 감사가 사라진 2030세대의 현실을 지적하며, 쓰레기 집에 갇혀 살아가는 청년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우리의 영적 내면도 불평과 원망이 쌓여 쓰레기집이 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감사로 회복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감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신앙으로 후반기를 힘차게 달려가자”고 권면했다.
예배는 윤인화 오르가니스트의 오르간 독주 Toccata, Op.129로 시작되었으며, 소프라노 정다연, 우혜주, 이서영의 독창과 벧엘 앙상블의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연주, 부전소년소녀 미션콰이어의 「아름답고 찬란한 세상」 합창으로 이어졌다. 벧엘찬양대는 「주는 우리를 지키시네」, 「주님의 능력으로」를 힘차게 찬양했으며, 마지막에는 「I Love You, Lord」와 「호산나 찬양하라」를 앙콜곡으로 부르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김 목사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최현민 · 차아름 집사, 발목 부상에도 찬양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찬양대복과 무대 배치, 악보 없이 찬양한 찬양대의 노력과 헌신을 치하하며, “찬양대의 고백이 온 성도의 고백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