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겨울통독수련회가 2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레위기’를 집중적으로 통독하고 깊이 있게 강해하는 과정으로, 타워동 8층 컨퍼런스 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김경열 교수(총신대학원 초빙교수)가 초청되어 성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었다. 이번 통독수련회는 총 65명의 성도가 등록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경열 교수는 “지난달 전북 정읍에서 진행한 사경회에서는 80대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많이 참석하셨지만, 이번 부전교회 수련회에서는 연령대가 한층 젊어졌다”며, “그에 따라 강의 수준을 조금 더 높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놀라운 것은, 성도들이 단 한 명도 졸지 않고 3일 내내 말씀을 집중하며 참여한 것”이라며, “레위기 27장 전체를 통독하고 하나하나 내용을 짚어가며 공부한 것은 정말 보기 드문 열정”이라고 감탄했다. 훈련사역원에서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단순한 성경 읽기를 넘어 레위기의 제사법, 사회법, 정결법 등을 깊이 연구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교수는 “레위기를 통해 성도님들의 예배가 회복되고, 개인과 공동체가 더욱 거룩하고 온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수련회를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오현주 권사는 “레위기를 들으면서 다섯 가지 제사의 의미를 세세히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부자와 가난한 자의 제물까지도 세밀하게 정하셨다는 점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아쉬운 점도 있었다. 김 교수는 “이번 수련회에서 남성 성도의 참여율이 낮았다는 점이 가장 안타까웠다”며, “일과 시간 때문에 참석이 어렵겠지만, 향후 남성 성도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통독수련회를 통해 부전교회의 말씀 중심 신앙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말씀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며, 말씀 속에서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