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 ‘그 땅으로 가라!’

4층 이음홀

2026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가 ‘그 땅으로 가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말씀과 기도 가운데 공동체 전체가 깊은 은혜를 경험하며 마무리됐다. 이른 새벽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채웠고, 한 주간의 말씀은 성도들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됐다. 첫째 날은 룻기 2장을 본문으로 ‘우연이 아닌 때마침’이라는 메…

2026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가 ‘그 땅으로 가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말씀과 기도 가운데 공동체 전체가 깊은 은혜를 경험하며 마무리됐다. 이른 새벽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채웠고, 한 주간의 말씀은 성도들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됐다.

첫째 날은 룻기 2장을 본문으로 ‘우연이 아닌 때마침’이라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삶의 모든 만남과 사건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강조하며,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도전받았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기도의 제목이 아니라 기도의 응답으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선언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둘째 날은 사도행전 11장을 중심으로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라는 말씀이 전해졌다. 교회의 본질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하나님께 붙들린 삶만이 참된 열매를 맺는다는 메시지가 선포됐다.

셋째 날은 열왕기상 19장을 통해 ‘내가 책임진다’는 말씀이 전해졌다. 엘리야의 연약함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통해, 성도들은 자신의 한계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함을 깨달았다.

넷째 날은 마태복음 5장의 팔복을 중심으로 ‘복된 삶의 본질’이 다루어졌다. 복은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존재의 문제이며, 심령의 가난함에서 시작해 화평에 이르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본질임이 강조됐다.

다섯째 날은 마태복음 6장을 통해 ‘그리스도인과 기도’가 선포됐다.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드려지는 것이며, ‘골방’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신앙의 중심임이 강조됐다. 또한 주기도문을 통해 기도의 방향이 ‘나’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 나라, 뜻’에 있음을 깨닫게 했다.

저녁 금요헌신기도회로 마무리된 강론은 마태복음 7장을 중심으로 공동체 신앙을 다루었다.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은 타인을 판단하기보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함을 도전받았으며,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로 서로를 섬기고 대접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함이 선포됐다.

이번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는 다음세대의 헌신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5일간 전 일정에 참석한 학생은 주일학교 254명, 청년 헤세드 58명으로 총 312명에 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사랑부부터 청년 헤세드까지 전 세대가 강단에 올라 장학금을 받는 모습은 공동체에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겼다.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다음세대를 격려했으며, 장학 헌금으로 함께한 섬김은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귀한 장면이 됐다. 한 성도는 “새벽을 깨워 하나님을 찾는 다음세대의 모습 자체가 큰 은혜였다”고 전했다.

마지막 날은 금요헌신기도회로 이어지며 한 주간의 은혜를 결단으로 연결했다. 성도들은 말씀에 응답하는 기도로 나아가며, 개인의 변화가 공동체의 헌신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기 목사는 이번 부흥회에 대해 “이번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는 ‘그 땅으로 가라!’라는 주제 아래 온 세대가 하나님의 약속 성취를 기대하며 기도의 자리에서 첫걸음을 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공동체의 모습을 언급하며 “새 학년과 새 학기를 앞둔 다음세대 자녀들, 진로를 놓고 기도하는 청년들, 가정과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장년들까지 모든 세대가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자녀를 안고 새벽을 깨우는 가정들, 몸이 불편함에도 예배 자리를 지키는 어르신들, 졸린 눈을 비비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학생들,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과 마중물 기도로 섬긴 성도들의 모습 속에서 살아있는 믿음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적으로는 담임목사 청빙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두고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새벽 이슬 같은 부전의 모든 성도들이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은혜와 크신 일을 경험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반기 개강특별새벽부흥회는 ‘때마침의 은혜’에서 시작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삶’,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 ‘복된 삶의 본질’, ‘기도의 방향’, ‘공동체 속 신앙’으로 이어지며 성도들의 믿음을 깊이 있게 세워갔다. 또 모든 성도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살아내며, 다음세대와 함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