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내 소그룹인 목장은 개인의 신앙 생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목장들이 모여 한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는 지역목장 연합 행사는, 그 자체로 많은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토), 3교구유영조·황 윤 선 지역목장에서 개최된 ‘만남의 날’ 모임이 타워 동 10층 아하바 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6개의 목장에서 총 34명의 성도가 참여하였다. 찬양과 기도 그리고 목자들의 나눔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에게 영적 감동과 함께 교류의 장을 마련되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지역목장 만남이 날은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이어진 친교 시간을 통해 더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좌석 배치에 있다. 보통 부부 목장의 경우 한 테이블에 4명이 앉게 되면 2 가구만이 교제할 수 있는데, 이 날은 남녀를 따로 앉히고 6인 테이블을 배치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제의 폭은 넓어지고 지역목장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졌다. 또 소개 시간을 통해 각 목장의 활동과 특징을 공유하는 것도 큰 의의를 지녔다. 지역 장인 황 윤 선 권사는 “각 목장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모이고 활동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참석자들은 다른 목장의 활동에 대해 배우고, 필요한 경우 서로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교회 공동체의 신앙 생활을 풍성하게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해 왔다. 그리고 이후 3교구 체육 대회 행사 참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모임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초대 교회와 같이 모이기를 힘쓰고 교제하는 신앙적 공동체가 되어 교회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